영/혼/ 의 / 편 / 지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라

                                                                                                                                                                                                                                                                                                                                    2020년 5월 9일(358호)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님을 배우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일까!

그분은 우리의 마음을 아시고, 우리가 티끌인 것을 기억하신다.

그분이 때때로 우리를 징계하실 때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를 징계하실 때조차 하나님은, 아버지를 닮기 위해 날마다 찾아오는 불완전하지만 장래가 촉망되는 아들을 기뻐하는 아버지처럼 미소 지으며 징계하신다.

 하나님과의 교제는 말로 표현하 ㄹ수 없을 만큼 즐거운 일이다.

그분은 구속받은 사람들과 교제하시는데,

그 교제가 다른 어떤 것 때문에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게 이루어질 때, 우리의 영혼은 안식과 치유를 얻을 수 있다.

그분은 이기적이거나 신경질적이거나 변덕스럽지 않으시다.

그분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영원히 동일하시다.

우리가 ㅜ리의 행위로 그분앞에서 완전히 의롭게 될 수는 없다.

그러나 그분을 즐겁게 해 드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분은 그분이 우리에게 먼저 주신 것 이상을 우리에게 요구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그분을 기쁘게 해드리려는 우리의 모든 노력을 즉시 알아주신다.

비록 우리의 노력에 부족한 점이 있다 할지라도 우리의 동기가 진실하다면 그분은 그 부족한 것을 즉시 잊으신다.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분은 새로운 창조 세계의 은하계보다 우리의 사랑을 더욱 소중히 여기신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찾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우주의 근원이 되는 분을 찾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빛을 찾지 않는다.

왜냐하면 빛이 이미 그에게 비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의 확신이 편협함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단지 그는 자기 경험을 확신할 뿐이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믿는 것이 아니다.

그의 확신은 모사품이 아니며 성령에게서 직접 받은 원본과 같다.

- A.W. 토저 에배인가, 쇼인가!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