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편지

2007년 1월 25일(138호)

믿음과 자족

★ 성 경 : 베드로전서 5 : 6-7

★ 말 씀 :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가르칩니다.(히 13:5) 어떤 일에도 동요하면 안 됩니다. 대신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 고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리는 동안 주께서 이미 우리를 위해 하신 모든 일에 감사해야 합니다.(빌 4:6)

나는 자족하는 비밀을 발견 했는데, 그것을 하나님께 내가 원하는 것을 구하고, 그것이 합당한 것이라면 적당한 때에 주시리라는 것을 알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그것이 합당하지 않다면 하나님께서는 내가 구한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평화로운 삶을 원한다면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것부터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해 주실지 기다리기보다는 그분께서 이미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선한 일을 이루시는 선한 분이십니다. 하나나님의 길은 온전하니, 그를 믿는 자에게 주가 주실 위대한 상급을 믿고 자족하십시오.(히10:35)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그분 안에서 쉼을 얻으십시오.

아무 것도 바랄 수 없는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은밀하게 역사하십니다.

★ 돌보시는 하나님 ★

걱정과 염려와 근심은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의 삶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문제를 해결하지도 못하고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우리가 성장하는 것을 가로막습니다.

사단이 우리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을 앗아가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근심’입니다. 성경은 기도로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라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문제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창조의 목적이 그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의지하고, 모든 문제를 주 앞에 내어놓고 주님의 도우심을 기다리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계속적인 근심은 교만과 똑같습니다.

이는 문제 해결에 있어서 하나님이 필요 없음을 뜻합니다.

겸손은 주께 의지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걱정과 염려와 근심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신을 돌보려는 것입니다.

삶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당신의 믿음의 분량만큼, 당신을 행한 주의 뜻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공로로는 실패할 지라도 은혜는 언제나 승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