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편지                                                  

2006년 12월 21일(133호)

비행기 여 승무원의 마지막 편지

▣ 오늘의 말씀 

   성경 : 출애굽기 20:12

   말씀 :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최근 항공 산업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점보기나 다른 대형 비행기는 논스톱으로 장거기를 날 수 있기 때문에 여객들에게 많은 편리를 준다. 또한 수출입 화물들도 대형 비행기로 운송할 수 있게 때문에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비행기에는 여자 승무원들이 여객들에게 서비스를 한다. 다음 이야기는 몇 년전, 자신이 타고 있던 비행기가 추락하기 며칠 전에 어는 여 승무원이 부모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의 내용이다. 이 스물 한 살 여승무원의 편지는 그녀의 깊은 신앙심과 얼마나 부모에게 감사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편지의 일부분을 인용하면 “부모님께서는 내가 비행 중이거나 일을 할 때 또는 잠을 자는 동안에도 항상 같이 계십니다. 저보다 더 부모님께 감사를 드려야 할 여승무원을 없을 것입니다.” “어머님! 어머님은 제게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판단할 수 있는 규범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버님! 아버님은 진실하고 선량한 분이십니다. 그리고 항상 제게 훌륭한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녀는 계속해서 “제 인생은 이기적인 삶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으로 이 시대에 더 나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제 실존의 중심입니다.” 그리고 “만약 제가 부모님께 품고 있는 사랑, 헌신과 깊은 존경심을 아신다면 제가 부모님을 참으로 자랑스러워 한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라고 썼다.

이 여 승무원의 편지는 깊은 신앙심을 가지고 부모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 편지로 인해 자신이 부모이건 자녀이건 가정의 행복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할 수 있고 또한 해야 한다는 사실도 잘 알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가정을 위해서 하는 헌신은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자신의 자녀들이 당신께 대한 깊은 신앙심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모든 부모들을 축복해 주소서.